저는 닥터미네랄이 분리과정을 겪기전부터 사용해온 장기소비자입니다. 물론 저희 동생도 그렇구요. 제 동생은 아토*를 30년 달고 살아 유명 피부과 투어란 투어는 다 해봤고, 좋다는 화장품브랜드는 다 회전문 돌듯 다 써본 사람이라, 정말 민감하고 예민한 화장품 테스터입니다. 저는 동생의 추천으로 입문했구요.
제 나이 올 해로 60, 용띠입니다. 장기 사용자로서 정말 피부건강에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진 마세요. 오래 사용할수록 피부가 건강하고 좋아진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너무 지겨워 다른 제품 쓰다가 다시 닥.미로 돌아와 사용해보면 그 바를때의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정말 재료의 차이가 있음을 피부가 알려줍니다. 편안함 그리고 피부장벽의 건강함....
실은 제가 항암중이고 두번의 수술로 힘든 시기도 보냈는데, 그러다보니 안전하고 몸에 안좋은 화학성분이 없는 화장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믿고 쓰던 닥.미를 계속 쓰게 되었고, 항암환자치고는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물론 식생활 섭생에 엄청 신경쓰고 있구요) 오래 사용한 소비자로서 너무 입소문이 안나 안타까워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