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물 사마*가 겨드랑이 부분에 하나 둘 생기더니
온 몸으로 퍼졌어요.

한달가량으로 빠르게 번져서 인터넷 검색 후
한의원은 한약과 약침으로 피부과는 큰 고통이 따르며
효과가 느릿하다고 이야기들을 하시더라고요.

아직 어린 아들에게는 힘든 치료가 될까 싶어
수시로 발라줄 수 있는 화장품을 찾게 되었어요.

화장품에 의존해도 되나 싶어 망설이기는 했으나
현재 4개월 째 사용중입니다.

등과 다리에 번졌던 사마*들은 흔적조차
미세하며 가장 살에 접촉이 많은 겨드랑이 부분은
빨갛게 올라오며 가라앉기를 반복중입니다.

클렌저로 머리부터 몸을 씻기는데 씻고 난 후에는
사마*들에 기포가 생기는 것처럼 커져보여요.
미스트 오일 로션 순서대로 바른 후 흡수가 되고
잠이 들 때와 자고 난 후 일어나서 확인 후에는
진정이 된 듯 아주 작게 가라 앉고 있습니다.

벌써 네번 째 구매중에 있습니다.

번짐이 강한 물사마*가 번지는 것이 드물고
효과가 빠르게 호전되지는 않으나
천천히 사라지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사용하면 아들 몸에 자리 잡던
힘들고 어려운 물사마*들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큰 고통없이 호전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리뷰를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