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들내미 물사마*가 갑작스레 번져서, 피부과에서 짰었어요.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다시 재발해서 그전보다 더 많아져버렸습니다.ㅠ.ㅜ

여름이고, 아토*끼도 있고 해서 그런지,
온 몸에 번져버린 물사마*가 보기에도 넘 안타깝더라구요.
한번 식겁해서인지, 피부과는 절대로 못가겠다고 울고...

그래서, 네티즌의 힘을 빌어보고자, 인터넷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물사미네 효과를 봤다는 분들이 계셔서, 말그대로 속는 셈치고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의 센스있으신 편지글과, 안맞을경우, 바로 환불해주신다는 메세지에,
좀더 신뢰가 생겼습니다.^^

근데, 기분탓일까요??
사용한지 사흘 정도밖에 안됐는데, 벌써 효과가 보이는 듯해요~
선선해진 날씨도 한몫하는 거 같고..^^
노랗던 물사마*가 딱지 앉을듯 빨갛게 조금 거칠어지는 거 같아요.
머지않아 두두두 떨어질 것만 같아 설레기까지 합니다.ㅎㅎ

성급한 판단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희망의 끈을 놓고싶진 않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