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한살된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피부과에서 아토* 초기증세 또는 극건성의 피부로 진단받아왔던 아이라

나름 보습에 신경을 많이 써오고 있었는데,

1년 전부터 허벅지 안쪽에서부터 한두개씩 나기시작하더니 몸 여기저기로 번져서

피부과에 갔더니 물사마*라고 진단받고 서른 군데 넘는 부위를 치료받았습니다.

아이가 치료받던 과정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그 후로 물사귀에 좋다는 율무, 키위를 챙겨먹고 가공식품, 청량음료의 섭취는 줄이며

피부면역*을 키워가려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에 다시 물사마*가 생겨난 듯하여

그 무시무시한 피부과 치료를 또 받아야 되는 건가 해서 아이랑 저랑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모쪼록 닥터미네랄 제품 사용으로 아이의 물사마* 증상이 호전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몸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는데

염분이 많은 화장품도 같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염분 많은 화장품의 위험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짜게 바르지 마세요' 캠페인 게시판에서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