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없이 탱탱한 피부, 이런 음식을 피하라
      
 
    
  
  

    

      

      
 
    
  
  

    

        

          
소금 갑각류 설탕 고혈당음식 등
          
환절기가 되면 우리는 항상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거칠어지고 당기는 것은 물론 숨어있던 
          
트러블이 새로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피부자극을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칼
          
럼니스트들이 집필하는 미국 인터넷 신문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는 최근 
          
피부관리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들을 소개했다.
          
 
          
1. 소금
          
자고 일어났을 때 눈 주위가 부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다. 몸에 염분이 많을 경우 수분을 지
          
키기 위한 피부의 자연스런 반응으로 붓는 것이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기 때문에 쉽게 
          
붓는다. 잠들기 전에 짠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지만 나이가 들면 더 자주 붓는다.
          
 
          
2. 새우 등 갑각류
          
새우나 게, 가재, 해초, 시금치 등에는 요오드가 많아서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어쩌다 하루 먹었다고 다음날 뾰루지가 생기지는 않으며 오랫동안 계
          
속해서 많이 먹었을 때 영향이 있다. 단, 여드*이 잘 생기는 사람들은 이런 음식들을 한 달에 
          
한두번 먹는 것이 좋다.
          
 
          
3. 다량의 우유
          
일부 유제품의 경우 작지만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2005년 한 연구에서 다량의 우유
          
를 섭취할 경우 여드*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이탈리아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는 탈지유와 여드*의 상관관계가 밝혀지기도 했다. 일부 코가 빨간 사람들은 유제품이 빨개지
          
는 증상을 더 부추기기도 한다.
          
 
          
4. 고혈당 음식
          
흰 빵, 파스타, 케이크, 옥수수 시럽 등 전분 음식들은 맑은 피부를 위해서는 피해야 한다. 고
          
혈당 음식들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이다. 2007년 호주의 한 조사에서는 저혈당 음식을 
          
먹은 젊은이들의 여드*이 줄었다.
          
 
          
5. 설탕
          
설탕 자체도 피부에 문제가 된다. 고혈당은 콜라겐 등 피부 조직에 영향을 미쳐 잔주름이나 주
          
름을 만들게 한다. 초콜릿을 먹을 때도 설탕이 덜 들어간 초콜릿을 먹어야 뾰루지 걱정을 덜 
          
수 있다.
          
 
          
6. 알콜
          
알콜은 자연 이뇨제이므로 많이 마실수록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피부의 수분이 줄어들면 
          
주름과 잔주름이 생긴다. 또한 빨간 코를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