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세안법이 다시 화제다. 이는 빅뱅 대성이 한 프로그램에서 고현정세안법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


대성은 4월 20일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고현정 세안법으로 피부관리를 한다.

고현정 아니었으면 방송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성은 고현정 세안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같은날 '고쇼'에 앞서 방송된 tvN 'enews(이뉴스)'에서도 실제 고현정 세안법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의 'LOOK&MONEY' 시간에는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고현정 세안법이 등장했다.




이는 과거 고현정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전수한 세안법이었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세안을 할 때도 피부결을 먼저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다. 결 자극을 주는 물질은 많이 없을 수록 좋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현정은 "그 다음 비누칠을 하기 전에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해 모공을 열어준다.

그 후 피부의 결과 결 사이를 굴곡을 느끼면서 정성껏 세안한다. 약 15분 정도 꼭 세안을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차 타면 나오는 히터는 피부의 적이다"며 "하지만 비행기에서 크림 세통을

쓴 것은 루머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고현정세안법 / tvN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