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미네랄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일년이 넘어가네요.. 작년 가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것 같은데 그동안 아이의 몸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물사마*가 나있어서 고민하던차에 사용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오리지널세트를 구매해서 3개월 넘게 사용했지만 큰 차도는 없었어여. 물사마*가 없어졌다기보다는 그냥 커지지 않게 유지를 했었죠. 저는 오리지널 세트보다는 솔덤 엠 티트리 오일을 추천합니다. 향은 아이들이 좀 싫어하고 약간으 따갑다고 할수있지만 이게 더 효과는 좋은것 같아여.  큰아이의 경우 사마*가 귀 뒷쪽에 또 다시 생겨났더라구요. 작년에 분명 닥터미네랄을 사용해서 다 제거 하였음에도 올해 여름부터 다시 났더라구요. 아무래도 수영장 다니면서 균이 옮아온듯해요.. 귀 뒤라서 사실 발견을 뒤늦게 한터라 이미 상태가 많이 커져있었어여. 저는 미스트나 로션이나 크림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기초제품에서 트러블이 생겨서 사용을 중단하고 솔덤 티트리오일만 사용했어여...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주면 점점 붉어지면서 부풀더라구요.. 그러면서 가려움도 호소하기도 했어여.. 그럴땐 티트리오일을 좀더 발라주었어여.. 그렇게 3개월을 발라주기시작하니 사마*가 부풀고 고름이 잡히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느 순간 터지고 하얀 알갱이 같은것이 덜렁 덜렁 나와요. 짜도 되지만 그게 아이의 살인가보더라구요  짜면 아프다고 해서 짜지 않고 그냥 놔두었어여. 예전에는 다 짜내고 뿌리까지 빼내려고 아파도 참으라고 하고 하나씩 짜냈거든여. 그런데 이번엔 그냥 자연스레 떨어지게 놔두었어여. 대신 터진 순간부터는 티트리오일을 사용을 안하고 소독과 균이 번지지 못하게 세균성 연고를 발라주었어여. 그렇게 상처에 딱지가 질때까지 관리해주었더니 딱지가 생기면서 나중에 떨어져요.. 그럼 곤보같은 상처자국이 남는데 나중에 요부분에 새살이 돋아서 매끄러워지더라구요. 피부과를 가면금방 될 일이지만 저는 그냥 솔덤 티트리오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거했어여. 이렇게 해야 재발이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