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아들 6살가을쯤에 물사마* 한개가생겼습니다.
한개였고 턱 밑이였기때문에 별로 신경도 않쓰였었어요.
그런데 그게2개가되고 3개가되고 어느날 남편이 병원에가보라하더군여..
전 그냥 저러다 없어지겠지라며 또 시간을보냈습니다.
그러다 15?개쯤되고 몇개월이지난걸깨닫고 병원에갔습니다.
병원에선 기다리라더군여..3달을 지켜보자고..
그러고는 아토*로션을 처방을해줄테니 바르라고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지내는데 너무너무 심해졌습니다.
눈에 너무거슬리고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었어여.
그래서2군데 병원을 더갔고 거기서도 레이저아니면 지켜보는 방법밖엔 없다고하더군요..
그렇게 또 한달을보내고 처음갔던 병원에 다시갔습니다.
레이저라도 해야겠단마음을 먹고요..
의사선생님께 너무 심해졌는데 계속 더 심해지면 어쩌냐 차라리 레이저하는게 나을까싶다고했습니다.
솔찍히 의사선생님 아들이 이상태면 어쩌시겠냐고요..
의사선생님왈 자기아들이면 절대 레이저하지않는다고..
7살짜리 아이에게 레이저치료는 외상후 스트레스가남을정도로 엄청난 고통이라고요T.T
그소릴듣고는 모든걸 내려놓고 병원서 나왔습니다.
기다리자.기다리자
그러던중 아는 언니에게 이얘길하며 걱정이라했더니 닥터미네랄얘기를했습니다.
그언니딸도 눈밑에 물사마*가생겨서 이런게있다는걸 알게됐고 사서바른지 몇일됐다고여..
싼돈은 아니었지만 밑져야본전이란생각으로 물사세트를구입을하게됐고 꾸준히 사용하고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사용후부터 줄어들고있고 한통을다쓰고 재구매하러들어왔다 후기를 남깁니다.
너무길었네요^^
고민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되길바래요